안녕하십니까? 49대 지부섭장 송혜민입니다. 지난 11월 23일 토요일에는 선후배가 함께하는 2013카니발 행사가 있었습니다.

행사명 : 카니발

일시 : 2013년 11월 23일 늦은 6시

장소 : 행복컨벤션 웨딩홀 3층 홀. 4호선 충무로역 1번출구 앞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

참석인원 : 16대 천선우 선배님(이하 선배님 호칭 생략을 양해부탁드립니다), 16대 김익배 , 16대 전현상, 17대 서용덕, 17대 권중근, 17대 윤예선, 18대 박중기, 18대 소두영, 18대 전해남, 19대 한상돈, 19대 고영배, 20대 한재진, 20대 오윤관, 20대 김동신, 21대 배성철, 21대 장시용, 22대 이성수, 23대 이금주, 25대 천대필, 25대 박상진, 25대 김창환, 25대 김우혁, 25대 박성구, 26대 강대준, 29대 조용철, 29대 조백연, 29대 채상도, 30대 김승주, 33대 노윤태, 35대 박완수, 35대 이주철, 35대 박경준, 36대 김경식, 36대 정수일, 39대 김승오, 40대 조현재, 40대 박상훈, 40대 김영호, 42대 이향선, 42대 김태준, 42대 이범희, 43대 손세용, 43대 황희재, 43대 김은애, 43대 최성지, 43대 이록리, 44대 반경모, 44대 박권서, 44대 조용진, 44대 이진희, 44대 김수용, 44대 김민주, 44대 장수영, 45대 윤석호, 45대 이영욱, 47대 이현정, 47대 김윤주, 49대 지부섭장 송혜민, 49대 지부회장 정현오, 49대 지부학장 김건율, 49대 본부학장 한원배, 50대 김은아, 50대 홍승표, 50대 조은영, 50대 장소현, 50대 풍유진

 지난 11월 23일에는 행복컨벤션 웨딩홀에서 2013년을 마무리하는 행사인 카니발이 진행되었습니다. 예년보다 조금 이른날짜이지만 예년보다 더 따뜻한 날씨에 많은 선배님들이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체 참석인원이 약 70여명으로 이 중 OB선배님들께서 약 50여분 참석해주신 KCC 창립이래 정말 많은 선배님들이 함께하신 카니발이었습니다.  함께 해 주신 선배님들 감사드립니다.

 먼저 2013카니발은 개회사 - 선배님인사 - 지부보고 - 스탭인사 - 신입생인사 - 타지부 인사 - 섭외행사 - 폐회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사 및 폐회사는 49대 지부회장 정현오 학형이 하였고, 선배님연설은 오랜만에 함께해주신 17대 권중근 선배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지부보고에서는 빔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1년간 KCC지부 행사 및 선배탐방, 학술일정, 50주년행사들을 사진과 함께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음에는 이제 막바지인 현 49대 스탭일동의 인사와 다음년도를 이끌 차기스탭인 50대 학형들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타지부인사까지 끝난 후 식사시간을 가졌으며, 맛있게 식사를 하면서도 식장 내 곳곳에서 후배들이 대수별로 선배님들을 찾아뵈며 인사드리고 술을 주고받는 훈훈한 광경이 여럿 연출되었습니다.^^

 어느정도 식사시간을 가진 후 신입생 장기자랑으로 섭외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50대 여학형들의 댄스장기자랑이었는데요, 많은 분들께서 즐거워해주셔서 학형들도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 다음으로 타지부 학형들의 노래장기자랑이 진행되었고, 이어서 섭장쇼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후에는 매칭게임을 진행하였는데요, 매칭게임은 주어진 제시어에 가장 부합한다고 여기는 선배님들을 단상위로 모셔오는 게임입니다. 이번 제시어는 '학창시철 가장 신나게 잘 놀았을것 같은 선배' 였습니다. 진행자의 다소 무리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선배님들이 지니신 저마다의 개인기를 펼쳐주시고 함께 즐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음으로 진행된 게임은 림보게임이었는데요, 선배님들의 유연성에 그저 감탄할 뿐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차기 지부회장인 50대 홍승표 학형의 회장쇼까지 성황리에 마치고 지부섭외행사는 종료되었습니다. 그 후, OB선배님들의 행운권 추첨을 통해 많은 분들께 경품을 드렸으며, 김익배 선배님, 한상돈 선배님께 연설을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부회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2013카니발 행사를 마쳤으며,  마무리 된 시간은 약 9시 45분경이었고, 출구에서 스탭들이 준비한 작은 기념품을 전달해드렸습니다. 

 2차는 충무로에 위치한 BOSS 1층이었으며, 많은 선배님들께서 자리해주셨습니다! 2차까지 훈훈하게 마감된 후 신입생과 스탭은 또 모였다는 것은 뒷얘기입니다~^^

 이번 카니발은 많은 선배님들의 관심과 애정속에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발걸음 해주신 선배님들과, 관심가져주신 모든 선배님들, 그리고 고생한 신입생 학형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따뜻한 겨울 지내시고 신년준비 잘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