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1대 지부회장 맡은 박성철입니다.

저번 10월 8일 목요일에 집회 대신 외부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에 처음 도입하는 집회방식이라 세미나를 찾기도 힘들었을 뿐더러 상경계열의 세미나가 목요일에 많이 없어서 괜찮은 세미나를 찾는데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겨우겨우 찾은 세미나가 '사회적기업가포럼'이었습니다. 사회적 기업가 포럼은 돈을 받지 않는 무료세미나로 매달마다 진행한다고 하니 앞으로 세미나를 집회방식으로 한다면 이 세미나를 찾아보는 것도 나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겨우겨우 세미나를 찾아서 1학년들과 함께 신청하고 장소로 갔는데 처음에는 장소를 찾지 못해 헤맸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잘 찾아갔고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세미나를 보러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다들 개인적으로 찾아온 사람들이었는데 저희처럼 동아리나 학과단위로 단체로 가도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이후 세미나는 시작되었고 세 분이서 강연을 하셨는데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세분이서 생각하는 게 모두 달라서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해 볼 수 있었고 상경계열 관련해서 모두 창업하신 분이 강연을 하셔서 배운 것도 많았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세미나 방식이 집회로 정착화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매번 학교에서 하다가 외부강연자의 강연을 듣게 되니 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안목이 넓어지는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