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4대 이진희입니다.
방학은 흘러흘러 다다음주면 개강이네요
간만에 할 학교생활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그 주에 바로 간담회가 있는데
아래 영민이가 글을 올리기도 했고, 잘해보겠다는 의지를 가다듬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부합해 2학기 간담회를 시작으로 2학기 동아리도 잘해보자는 의미로
간담회에서 잘 공고해주었으면 하는 내용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3차 간담회는 하계방학간 진행된 행사 등에 대한 결과와, 2학기의 예정을 공고하는 시간이죵
따라서 총무부는 하계방학에 진행된 행사들의 내역의 상세한 공고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령 몇명이 얼마의 회비를 내서 얼마가 걷힌 후 방값으로 얼마(큰방 몇개 얼마, 작은방 몇개 얼마),
식비로 얼마 (김치 몇키로가 얼마인데 몇봉, 과자 얼마짜리를 몇봉), 소모품(젓가락 얼마짜릴 몇개사서 얼마) 등의
지출에 따라 총 내역에서 얼마의 회비가 남았는지에 대해서.
영수증 들여다 보면 어렵지 않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재정부는 내역들에 기반(예상 주발비, 진달래 발송비, 소모품 구입비 등)에 발생가능한 여비 조금과 지난학기 이월금을
보태서 재학생 인원수로 나눈 금액에 따라 회비를 산출 할텐데, 회비산출내역들을 아주 명확하게 준비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학술부의 경우, 특별집회(조인트집회, 오비강연회 등)과 일반집회의 구성을 잘 맞춰서.
가령 두주 연속으로 특별집회가 진행 되지 않게 한다던지 등입니다.
날짜와 사회자, 주발자, 주제까지의 일정을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섭외부는 섭외일정 확정해서 준비해주시고.. 카니발의 경우 대관사정 등에 따라 날짜가 불확실할 수 있겠지만 예상날짜
그리고 자체적으로 치를 수 있는 행사들에 대한 명확한 일정 바랍니다.
문화멀티는.. 없죠? 다같이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준비해주실 내용들은
1. 선배탐방
- 방학기간 동안 언제 어느 선배님께 누구와 몇번 다녀왔는지 공고해주시고
2. 신입생 유치
- 아래 글에 신입생 유치에 대해 홍보글, 부스 등으로 구상한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근데 그거야 매년 해오던 것이고, 올해도 했을텐데 지금 2학기에 추가모집을 해야할만큼 신입생의 수가 적은 상황이니까
좀 더 다른 대안을 생각해오셨으면 좋겠고, 더불어 유치하는 것만큼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할텐데
1학기 때의 문제점을 생각해보시고 2학기 때의 다른 내용들의 계획들을 준비해주셨으면 합니다.
3. 진달래
- 진달래를 매년 발송해왔다는 것을 아예 모르고 있었다는 얘길 들었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발송여부는 스탭들이 결정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많은 선배님들이 기다리고 계실 것이라는 것을 유념해서 이 내용도 준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4. 홈페이지관리
- 근래 드문드문 홈페이지 글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하루에 한번씩을 들어와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방치되어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게 스탭들도 왜 그런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게시판에 일부 스탭들의 글이나 댓글을 찾아볼 수도 없고 스탭소개에는 김영민학형을 제외하고
아직 업데이트도 안되어 있네요
편집을 자유로이 할 수 있는 게시판의 특성에도 불구, 한학기 넘어 방학이 끝나도록 저렇게 되어 있는데
활성화 대안이나 차후의 실현가능한 관리계획을 곰곰히 구상해보셔서 공고해주시기 바랍니다.
5. 동방관리
- 엠티 후에 방학 때 몇번 올라가보면 엠티 물품 그대로 큰탁상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보았었습니다.
45대 후배들이 시트지도 새로이 하고 간략하게 정리했는데, 동방청소가 스탭들만의 일은 아니지만
그 전에 정리를 해놨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 동방청소에 대한 계획도 덧붙여 주시고
- 학술, 섭외보드나 스탭소개 등도 무성의의 끝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공고지에다가 아무렇게나 써서 붙여 놓았고, 그것조차 이미 동아리를 나간 학형의 이름이 그대로 있는 등
관리가 전혀 안되어 있습니다. 학술보드나 섭외일정보드는 흔적도 없구요.
이런 미화활동도 개강 전에 마무리 지어야 겠죠~
본부도 하계방학동안의 진행한 일정이나 2학기 계획들을 공고해주시구요
그 외 이번 총무인 신혜성학형이 군대에 갔는데
총무부의 업무나, 널리 산재되어 있는 문화, 멀티의 업무분배를 어떻게 할지까지도 준비해주세요
위의 내용들 외에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들에 대해서 고민해보시고,
간담회 자리에서 미처 준비해오지 못해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등의 무기력한 답변을 듣지 않길 바랍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들은 바에 의하면 지금껏 동아리 운영에 대한 지적의 답변은
항상 몰랐다, 인수인계를 받지 못했다 등에 대한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그런 달갑지 않은 답변 듣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위 글을 적은 것이니까 야무지게 준비해오셔서
2학기 산뜻하게 시작하고 즐거운 뒷풀이로 직행을 합시다.
그럼 계속 수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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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48대 김영민
2012-08-20 19:06:18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45대 김대원
2012-08-21 03:18:05
영민아 잘 전달할수 있도록!
45대 윤경훈
2012-09-05 18:27:20
댓글아 좀 달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