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4대 이진희입니다.

어느덧 4월이군요

여인택 외 군인 09후배들은 수양록에 동그라미 쳐가며 빨리가는 시간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겠지만

눈 깜짝할 사이 20대 중반에 안착한 저는 형 누나들께 죄송하지만 슬픕니다 ㅜ

뭄바이 가장 저렴한 도미토리에서 시끄러운 북소리와 불꽃 소리 가운데 2012년을 맞은게

엊그제인데 벌써 이할오푼이 지났네요. 잘들 별탈 없이 지내셨길 바랍니다.

저도 잘 지냅니다. 나와 있어서 큰 걱정 없이 알이즈웰을 마음에 품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카레와 난을 씹으며 익숙해진 하루를 보내곤 하죠 ㅋㅋ 새로운 즐거움을 위해

힌디어도 배우고 춤도 배우고 영어도 공부하고.. 새로운 루미의 외국인을 배려하지 않는 영어에 멘붕을 경험하긴 했지만..

4월도 됐으니 모두들 시험공부에도 불을 올려 좋은 성적 받으시구요

아놔 벌써 4월이네 하실텐데 ㅋㅋ 특히 스탭들도 동아리 잘 운영하는게 90이라면

시험 잘치는 건 10이니까 공부 열심히 해서 빛나는 평점 찍으시길 바랍니다.

특히 영민이는 아직 놓진 않았겠지만 너무 쉽게 놓아버리지 말고 잘 잡길 바란다 ㅋㅋ 

전 일 좀 더 하고 가진자로써의 사회환원차 어려운 사람들 좀 도와주다 돌아가겠습니다. 모두 7월에 뵈요

ps 간의 경우 요 두달 애기간처럼 깨끗했다가 요즘 다시 외박과 과음으로 단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소주를 극복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허ㅇㅇ 문ㅇㅇ 전ㅇㅇ 박ㅇㅇ 등등의 형들 및 박ㅇㅇ를 포함한

동기 및 후배분들 각오해주시구요 ㅋㅋ  

행복한 4월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