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8대 회장 경영학과 김영민입니다.

2012년 2월 10일 저희는 백상에서 졸업식 송별회를 하였습니다. 졸업식 송별회를 준비하기 전에 숙명여대에 가서 신입생들에게 K.C.C. 홍보를 도와주고 난 뒤 백상에서 48대 스탭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졸업식 송별회에는 42대 임현철 선배님 43대 손세용선배님 45대 이영욱, 김병욱, 윤경훈 선배님 46대 신동신 선배님이 와주셨고 본부에서도 저희 졸업식 송별회에 참여하였습니다. 백상에서 부대전골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아쉽게도 졸업하시는 선배님들이 회사에 일이 있으셔서 다들 못 오셨지만 저희는 밥을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드디어 행사시간, 저희는 그 자리에서 1년간의 섭외일정과 1학기 학술일정을 발표하였습니다.그리고 임현철 선배님에게 드릴 선물로는 가글 2통과 마스크팩 1개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저희는 장기자랑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행사가 끝나고 2차로 취중진담에 갔습니다. 그 자리에서 43대 나종혁 선배님이 와주셨습니다. 저희는 취중진담 1층에서 서로 사이좋게 술을 마시며 얘기를 했습니다. 졸업식 송별회에 대한 준비가 미흡했지만, 선배님들이 너그러히 이해해주셔서 정말 죄송하고 다시는 이렇게 행사준비를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48대 섭외부장 이병환 학형이 임현철 선배님을 위하여 케이크를 사왔습니다. 저희는 사이좋게 그 케이크를 나눠 먹고, 술자리를 즐겼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1차때 남은 돈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임현철 선배님이 2차를 계산하였습니다. 정말 고맙고 죄송했습니다. 그렇게 모든 행사가 끝난뒤 저와 이병환 학형은 잘 곳이 없는 나머지 찜질방에서 잠을 자고 모든 행사가 끝이 났습니다.

2012년 2월 17일 동국대학교 졸업식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다들 사정이 있어서 스탭들중 부득이하게 저 혼자서 행사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9시 동방에 가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졸업하시는 40대 김영호 선배님 42대 임현철 선배님 44대 권희선, 김민주, 신보람, 이지인 선배님들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그런데.... 타 단과대와는 달리 경영대학은 목요일날 졸업식을 진행했다는 것 입니다. 저는 그 소식을 미처 듣지 못하고 선배님들에게 전화를 드렸는데 40대 김영호 선배님 42대 임현철 선배님이 졸업식에 오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행사를 준비하는데 저 혼자로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습니다. 다행히도 41대 허성욱 선배님 45대 윤경훈 선배님이 동방에 와주셔서 졸업식 행사를 도와주셨습니다. 12시 반쯤 만해광장에서 졸업식 행사를 준비하려는데 40대 김영호 선배님 41대 허성욱 선배님 42대 임현철 선배님 45대 윤경훈 선배님 그리고 저 달랑 5명이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카메라를 가져오는걸 깜박해서 김영호 선배님의 디카로 사진촬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날 워낙 바람이 많이 불어 멍석을 미처 태우지를 못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동방에서 41대 허성욱 선배님 42대 김태준 선배님 43대 나종혁 선배님 45대 윤경훈 선배님과 함께 40대 김영호 선배님이 주신 카드로 밥을 먹었습니다. 원래는 졸업식 뒷풀이가 있어야 하지만 그 날 부득이하게 36대 정수일 선배님의 부친상이 생겨서 결국 졸업식 뒷풀이를 취소하고 48대 스탭들과 함께 선배님의 부친상이 있는 곳에 가서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