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홈페이지를 들어오네요

저번에 원욱이한테 홈페이지가 바뀌었다는 얘기를 듣긴 했는데 새로 개설되고 나서 들어오긴 첨입니다.

그동안 회사에서 인터넷이 안되고 집에 있는 노트북도 고장나서 인터넷을 할 것은 꿈도 못꾸었는데

(다 핑계겠죠...ㅋㅋ)

실은 최근에 저의 신상에 변화가 있어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근 1년 8개월 동안의 지점장생활을 접고 다시 일반 업무를 보는 부서로 오게되었습니다. (참고로 수원입니다.)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지점장생활이었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정신없이 야근하고 퇴근도 늦게하고 하지만 저만의 시간을 조금이나마 가지게 된 것에 큰 행복을 느낍니다.

이번주 수요일까지는 부서장이 사천에 있는 연수원에 교육을 가셔서 발령받고 나서 정말 편하게 딴 짓(?)을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한 달 전 즈음에 OB모임을 갔다가 반가운 얼굴들을 보고 재미었습니다. 다들 바쁜 일상 속에서 살고 있지만 동아리를

생각하시는 마음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동아리 행사에도 많이 참석못하고 있지만 저또한 동아리를 사랑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조만간 행사에서 한번 뵈었으면 합니다. 아니면 제가 일하는 수원 인계동에서 선배탐방~함 찾아오세요~

인천 쪽에서 지점장생활을 할때는 찾아오기 너무 힘들었을텐데 수원 사는 후배들 몇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찾아오실 때 미리 연락 주시고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고 항상 서로 사랑하는 KCC 인이 되도록 합시다~

PS : 아~홈페이지 로고가 본부 로고던데...추후에 지부로고 파일 있으신 분들 바꿔서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