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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09신지은

2011-07-20 11:54:04

안녕하세요! 47대 본부 부회장 맡았던던 숙대 09학번 신지은입니다! 숙대홈페이지에서 링크타고 이제야 보게 되었습니다ㅠㅠ.
선배님들의 고견 하나 하나 잘 읽어 보았습니다!
작년, 시작은 새로운 K.C.C.를 만들어 보자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인 스탭들의 마음이 한 해의 중반에 다가서자 흐지부지되는 모습을 보며 많이 아쉬웠고,
저도 그 중 하나였던 스탭으로써 이제와서 더 잘하지 못했나 후회하고 있으니 선배님들 보시기에 얼마나 답답하실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제 바로 아래 대수에서 이런 이야기가 공론화 되고 선배님들께서 많은 관심 가져주시니 제가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관심 가져주지 못한 후배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네요ㅠㅠ

스탭을 할 때에 왜 그렇게 선배님들의 말씀이 하나하나 부담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 잘되어라 하면서 동아리에 관심을 가져주셨던 건데 말입니다.
저의 경우 1학년이 끝나고 2학년이 되면서 1학년 때와는 또 다르게 굉장히 많은 선배님들을 만났고 항상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선배님이시기에 많이 어려웠던 것도 사실입니다ㅠㅠ
지금 스탭들도 이 글을 눈팅(?)만 하고 스탭들끼리 열심히 회의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작년 심포지엄이 진행되는 동안 사실 학형들이 제일 걱정하던 것은 '이걸 선배님께서 뭐라고 하시진 않을까?'였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나름대로 밤도 새가며 준비했던 주제며, 내용들을 갑자기 오신 선배님께서 바꾸신 경우를 많이 들었던 터였습니다.
물론 알량한 지식에 기대서 슬렁슬렁 심포지엄을 준비했던 건 잘못이었습니다ㅠㅠ
그렇다보니 서로서로 조금 더 쉬운 주제로, 간편하게 그러나 있어보이게 하려고 한 것 같습니다.
많은 선배님들께서 지적해주셨지만 역시 중요한 건 선배로써의 '지속적인' 관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임현철 선배님의 본부집회 시간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들었습니다!
(현철오빠... 까..깜빡하고 연락 못드렸어요ㅠ0ㅠ 너무 뒤늦지만 축하드려요...:) 히히)
위에 적힌 윤주의 글을 보니 스탭들도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 싶습니다.
저도 무관심했던 지난 학기를 반성하고...:) 더 애정을 가지겠습니다X)

짧은 식견으로 선배님들을 불편하시게 한건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오랜만에 동아리 이야기를 하는 터라 이 얘기 저 얘기 주절거리고 갑니다...
조만간 선배님들을 뵙는 좋은 자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만 줄이겠습니다!
무더위 조심하시고 방심하는 순간 다가오는 감기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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