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배가 안 오고, 뒤집고, 꼬투리 잡고 이런 안건은 무시합시다. 해결은 간단합니다. 발표하는 사람의 힘으로 조사하고 공들여서 발표를 만들었다면 자신이 만든 부분을 쉽게 없애지 않을 거고 반박도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정말로 선배의 참여를 원한다면 반대로 왜 평소에 물어보진 않는 겁니까? 만들거 다 만들고, 발표 준비 다 하고, 전체 모임할 때 부르는 겁니까? 왜 조모임할 때나 진행하다가 막힐 때 물어보진 않는 겁니까? 전 엎는 타입은 아닙니다만 엎는다는 표현을 들을 때마다 의문이 생깁니다. 폐 끼칠까봐...라고 하진 맙시다. 그보다 더한 폐도 끼쳤으면서 ㅋㅋㅋ
2. 에... 돈 문제는 위에서 벌금 실컷 얘기했으니 차치하고 정장 건은 위 이현정 학형의 말에 공감합니다만 문제는 그것이 '강제'가 되었을 때 입니다. 취업해서 정장 한 벌 더 장만하려고 백화점 갔다가 깜짝 놀랐죠. 이거 뭐... 한 달 하숙비가... 이거 뭐 무상 급식 토론도 아니고 굳이 더 얘기 해야하나 싶네요.
3. 결국 문제의 시발점은 '어떤 과정을 겪는가' 입니다. 선배가 주제 고를 때 참여를 해야한다/아니다 이런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은 1,2학년이 발표하는 자린데 선배 없이도 해야 자기 것이죠. 선배가 이게 좋다라고 골라주면 똑같은 폐해가 이어질 겁니다.
1) 당사자가 할 수 있는 주제로 2) 당사자가 결정해야 합니다.
스스로 하는게 선행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못합니다.
선배들에게 요청을 하는 건 '결정'이 아니라 '방법'이 되어야 합니다. 선배들의 말 또한 하나의 '방법'이지 '결정'이 아닙니다. 이 아이디어 글타래와 마찬가지로 말이죠.
4. 그렇다면 선배가 할 일은 이런 거겠죠.
- 우리 학교에 심포 온 사람들이 (1학년은 모를테니 스탭들이) 기존의 문제점에 대해 인식하도록 하는 일.
- 그렇다면 이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여러가지 방법을 제안하고 상의하는 일. 이게 여기서 논의할 사항이죠.
5. 근데 기존의 심포와 현재의 심포가 달라지면서 선배들의 입장도 달라졌습니다.
- 기존 : 우리 학교, 자존심, 성향이 있기에 굳이 선배들이 봐주지 않아도 열심히 의견 조율합니다만
- 현재 : 각 학교에서 모여서 조별 격차도 많은데 조별로도 교류가 별로 없음. 서로 조심하는데다가 바꿔야할 필요성도 못 느낌.
- 간단히 얘기하자면 그 전에는 '주체'가 1, 2학년이었는데 비해 지금은 그 학교 선배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저 장소가 처음 지내는 '동국대학교'인데 1,2학년이 주체의식을 가질 리가 없잖아요;; 특히 타지부 스탭 말이죠ㅋ 근데 선배가 주체가 되면 안되잖습니까. 발표를 하는 주체는 1, 2학년인데;
심포를 하겠다고 모이면 이 점이 애매한 겁니다. 물론 다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누군가 갖고 있다하더라도 그 주장이 약한 게 사실입니다. 즉 오합지졸이란 거죠.
- 그렇다면 심포 시스템을 학교별로 하던 시절로 되돌리지 않으면 방법은 없는가. 그 안에서 방법을 찾자는 말로 이 글타래의 의도를 읽어봅니다. 방법은 있습니다. 그 전에 여기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문제인식과 환경조성에서 선배의 입김이 필요한 겁니다.
- 선배가 옆에서 코치를 해주나마나 발표의 질은 실력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별 차이가 없을 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들끼리는 변화의 출발을 못하는 겁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좀 더 틀을 부숴도 되다고 말해야 하고 이런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보여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한 글타래입니다.
발표하는 사람의 힘으로 조사하고 공들여서 발표를 만들었다면
자신이 만든 부분을 쉽게 없애지 않을 거고 반박도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정말로 선배의 참여를 원한다면 반대로 왜 평소에 물어보진 않는 겁니까?
만들거 다 만들고, 발표 준비 다 하고, 전체 모임할 때 부르는 겁니까?
왜 조모임할 때나 진행하다가 막힐 때 물어보진 않는 겁니까?
전 엎는 타입은 아닙니다만 엎는다는 표현을 들을 때마다 의문이 생깁니다.
폐 끼칠까봐...라고 하진 맙시다. 그보다 더한 폐도 끼쳤으면서 ㅋㅋㅋ
2. 에... 돈 문제는 위에서 벌금 실컷 얘기했으니 차치하고
정장 건은 위 이현정 학형의 말에 공감합니다만 문제는 그것이 '강제'가 되었을 때 입니다.
취업해서 정장 한 벌 더 장만하려고 백화점 갔다가 깜짝 놀랐죠. 이거 뭐... 한 달 하숙비가...
이거 뭐 무상 급식 토론도 아니고 굳이 더 얘기 해야하나 싶네요.
3. 결국 문제의 시발점은 '어떤 과정을 겪는가' 입니다.
선배가 주제 고를 때 참여를 해야한다/아니다 이런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은 1,2학년이 발표하는 자린데 선배 없이도 해야 자기 것이죠.
선배가 이게 좋다라고 골라주면 똑같은 폐해가 이어질 겁니다.
1) 당사자가 할 수 있는 주제로
2) 당사자가 결정해야 합니다.
스스로 하는게 선행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못합니다.
선배들에게 요청을 하는 건 '결정'이 아니라 '방법'이 되어야 합니다.
선배들의 말 또한 하나의 '방법'이지 '결정'이 아닙니다.
이 아이디어 글타래와 마찬가지로 말이죠.
4. 그렇다면 선배가 할 일은 이런 거겠죠.
- 우리 학교에 심포 온 사람들이 (1학년은 모를테니 스탭들이) 기존의 문제점에 대해 인식하도록 하는 일.
- 그렇다면 이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여러가지 방법을 제안하고 상의하는 일. 이게 여기서 논의할 사항이죠.
5. 근데 기존의 심포와 현재의 심포가 달라지면서 선배들의 입장도 달라졌습니다.
- 기존 : 우리 학교, 자존심, 성향이 있기에 굳이 선배들이 봐주지 않아도 열심히 의견 조율합니다만
- 현재 : 각 학교에서 모여서 조별 격차도 많은데 조별로도 교류가 별로 없음.
서로 조심하는데다가 바꿔야할 필요성도 못 느낌.
- 간단히 얘기하자면 그 전에는 '주체'가 1, 2학년이었는데 비해 지금은 그 학교 선배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저 장소가 처음 지내는 '동국대학교'인데 1,2학년이 주체의식을 가질 리가 없잖아요;;
특히 타지부 스탭 말이죠ㅋ 근데 선배가 주체가 되면 안되잖습니까. 발표를 하는 주체는 1, 2학년인데;
심포를 하겠다고 모이면 이 점이 애매한 겁니다.
물론 다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누군가 갖고 있다하더라도 그 주장이 약한 게 사실입니다.
즉 오합지졸이란 거죠.
- 그렇다면 심포 시스템을 학교별로 하던 시절로 되돌리지 않으면 방법은 없는가.
그 안에서 방법을 찾자는 말로 이 글타래의 의도를 읽어봅니다.
방법은 있습니다. 그 전에 여기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문제인식과 환경조성에서
선배의 입김이 필요한 겁니다.
- 선배가 옆에서 코치를 해주나마나 발표의 질은 실력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별 차이가 없을 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들끼리는 변화의 출발을 못하는 겁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좀 더 틀을 부숴도 되다고 말해야 하고
이런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보여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한 글타래입니다.
- 정 귀찮으면 모든 심포 참가자에게 이 글타래 읽으라고 하든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