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49대 총무를 맡은 김양수입니다~ 6월 15일 18대 소두영 선배님 선배탐방을 다녀왔습니다~

후기가 늦은 점 죄송합니다

  일시 : 6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 구로역에서 만난후 롯데마트 샤브미로 이동

 참가자:  18대 소두영 선배님 49대 김양수 50대 황세영 김은아 장소영

 이동장소 :  샤브미 > 유객주 

 무더운 여름날 신입생 세 명과 구로역에서 만나 소두영 선배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저 멀리서 소라색 옷을 입고 계신 소두영 선배님께서 인자하신 미소를 지으시며 반갑게 손을 흔들어 주셨습니다. 저희는 롯데마트에 있는 샤브미로 이동했습니다. 더운 저희들을 위해 에어컨이 빵빵한 곳을 직접 찾아주신 선배님에게 무한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도착한 곳은 샤브샤브 전문점 샤브미!! 소두영 선배님께서는 여학생 3명과 시험기간을 고려해주셔서 점심 선배탐방을 잡아주시고 샤브샤브라는 아주 매우 맛있는 음식을 사주셨습니다!! 더운날 마시는 맥주는 정말이지 최고였습니다! 대화를 나누며 선배님이 얼마나 우리 KCC에 애정이 많으신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OB모임 회장을 맡으시면서 저희와 만나시기 전에도 회칙을 만들고 계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OB모임의 회칙과 상조회 등을 만드시는 모습에 애정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선배님께서는 저희가 주로 1박2일 엠티를 간다는 말을 들으시고는, 1박2일 엠티는 야유회라고 엠티는 3박4일이 엠티의 기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진 18대 본부 선배님들과 자주 만나시는 것을 보고 KCC의 유대감과 끈끈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점 얘기를 해주시며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해야하지만 학점관리는 기본이라고 말씀해주시는데 저희 모두가 뜨끔...했습니다.ㅎㅎ 소두영 선배님은 전역후 전체 차석을 하셨다는 말씀을 들으며 저도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현재 취업상황에 대비하려면 철저한 준비를 해야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희는 2차로 구로역 앞에 있는 유객주로 갔습니다! 안주로 과일과 반건조 오징어를 시켰는데 선배님께서 섬섬옥수로 반건조 오징어를 손수 한가닥한가닥 찢어주셨습니다. 저희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50대 김은아 학형은 이렇게 맛있는 오징어는 처음이라며 오징어 한마리를 순식간에 먹어서 결국 한마리를 더시키게되었습니다. 저희들은 유객주에서도 KCC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맥주를 마시고 저희는 7시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시험기간인 것을 고려해주신 선배님께 감사드리고 정말 잊지 못할 즐거운 선배탐방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