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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42대 이향선 선배님 탐방후기입니다~^^

49대송혜민, 2013-06-08 16: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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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9대 지부섭장 송혜민입니다~ 어제인 6월 7일에는 42대 이향선선배님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일시 : 6월 7일 금요일 늦은 6시 45분

장소 : 강남 한화생명빌딩앞에서 모인후 바로 HIT THE SPOT 브런치 부띠끄로 이동

참가자: 42대 이향선선배님, 42대 임현철선배님, 42대 이범희선배님, 46대 신동신선배님, 42대 송혜민, 신입생 황세영, 한은혜

이동장소 : Hit the spot -> 토오미 -> 백세주마을 -> 오,밤!

 

 고대하고 고대하던 선배탐방 당일! 오늘은 우먼파워를 보여주겠어! 라는 의지로 신동신선배님과 저, 신입생 두명은 약속장소인 강남으로 향했습니다 ㅎㅎ

금요일 퇴근시간대라 여유있게 출발했더니 다행이 늦지않게 도착할 수 있었어요~ 근처 커피숍에서 이향선선배님을 기다리며 간단한 담소를 나눈 후 이향선선배님을 뵈었습니다!  주점이후로 뵙는 선배님은 여전히 피부도 좋으시고 밝게 웃으시며 저희를 반겨주셨어요 ㅎㅎ 인사 후 저희는 저녁식사 장소로 이동했는데요, 향선언니가 맛있는 음식점으로 데려가신다는 말씀에 신입생과 저는 기대와 설렘으로 두근두근했답니다~ 조금 걷고, 도착한 곳은 브런치 부띠끄인 Hit The Spot!! 코아텔건물 2층에 위치한 음식점이었는데요~ 저희는 그곳에서 토핑이 스테이크인 스테이크 피자와, 봉골레 스파게티, 까르보나라, 토마토 해산물 리조또,  그리고 하우스와인으로 화이트와인을 주문했습니다! 식전빵은 오징어 먹물빵이었는데요 참으로 고소했고, 나온음식들도 정말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ㅜ ㅜㅎㅎ 이렇게 여자선배님들과 신입생과 함께 와인을 먹기는 또 처음인지라, 다들 자세도 얌전해졌구요 ㅎㅎ  향선언니는 여자후배들과 이렇게 파스타도 먹으면서 와인도 한잔하기를 전부터 생각하셨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언니 정말 센스가 good 이십니다! 그렇게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내가 재학생일땐 이런이런 일이 있었다~ ' 등등 과거얘기도 재밌게 들을 수 있었구요, 무엇보다도 진로와 취업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셨습니다 ㅎㅎ 특히 향선언니는 삼성에 다니시기 때문에 삼성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해주셨어요~ 재학생 시절에 어떤경험들을 하셨었고, 삼성에 지원해서 겪은 면접일화와 그외 여러가지 팁을 알려주셨습니다! 언니는 운이좋아서 취업이 되었다고 말씀하셨지만, 운은 노력하는사람이 붙잡은 기회다 라는 말을 알고있었기에, 바로 삼성에 취업하신 언니에 대한 존경심이 더 샘솟았습니다 ㅎㅎ..  학점보다는 좀더 다른것에 투자하라는 말씀도 해주시는 등 그자리에 함께했던 4학년이신 동신이언니와 저, 그리고 신입생들은 맛있는 식사와 함께 알찬정보와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1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ㅎㅎ

 

 후에 2차로 이동한 장소는 토오미 라는 일본식 술집이었는데요~ 역시 향선이 언니와 함께하는 자리에 절친하신 42대 임현철선배님과 이범희선배님이 빠지실리 없었습니다~ ㅎㅎ 현철오빠와 범희오빠는 조금늦게 도착하셨는데요, 그사이에 저희는 참치살의 겉표면만을 살짝익혀 먹는 마구로 다다끼와 사케,소주,맥주를 섞은 폭탄주를 가볍게 마시며 1차에서 못다한 이야기들을 이어가고있었습니다 ㅎㅎ  곧 현철오빠와 범희오빠가 도착하셨는데요~  반가운 선배님들께 인사도 드리고 곧 자리를 잡아 고등어직화구이 등등 다른안주와 함께 즐거운 수다타임이 시작되었습니다~ ㅎㅎ 사실 전 이때부터 예상하고 있었어요..저는 오늘 집에 들어가지 못할것이라는...ㅎㅎㅎㅎㅎㅎ

 범희오빠, 향선언니, 현철오빠 그리고 동신언니가 함께하시니 정말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웃음꽃이 시들지를 않았습니다!  열심히 동아리생활을 하는 세영이, 은혜도 여러 느낀것들을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ㅎㅎ 시간이 흘러흘러 11시가 가까워지자 신입생들은 먼저 집에 보내고  좀 더 강한(?) 일화들이 등장하며 모두가 박장대소를 하였고, 빠질수없는 연애얘기도.....ㅎㅎ ...참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11시 30분이 되자 3차인 백세주마을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조용한 가게에 들어서서 얼린샤벳백세주를 주문하고 자리를 잡고앉아서 못다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는데요, 특히 선배님들이 동아리와 관련해 지니신 생각들을 들을 수 있었으며 동아리에 대한 애정도 함께 느낄수 있었습니다! 선배님들의 우려도 느낄 수 있었고, 저희 후배들을 걱정하는 마음을 느끼며, 저도 마음한켠이 따뜻해지고, 좀 더 열심히해야겠단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나도 나중엔 지금 내앞에 계신 선배님들처럼 되고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어요..ㅎㅎㅎ 그러면서 과거 있었던 일들과 작년에 하계엠티(낙산)에 다녀오신 일화를 듣자, 스탭이자 섭외부장인 저는 눈이 번쩍뜨이며,  선배님들께 하계엠티에 오시기를 부탁드렸답니다 ㅎㅎ  결국 올 7월에 하계엠티(낙산)에 언니오빠들이 참석하신다는 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다른선배님들도 저희가  연락을 드릴테니 여유가 되시면 꼭꼭 이번 하계엠티에 함께해주세요~>_<) 또한, 현철오빠의 말씀을 듣고 해야되서 하는것과 하고싶어서 하는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특히 현철오빠는 이번에 좀 더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기위해 결정하기 힘든 선택 후,  자신의 목표를 위해 공부중이시니 더욱 그말씀이 와닿았습니다 ㅎㅎ..오빠는 꼭 성공하실 수 있을거예요!

 

 4차에는 마지막멤버인 향선언니, 범희오빠, 동신언니 그리고 제가 함께하였습니다 ㅎㅎ 오,밤! 이라는 곳으로 향하여서 무르익은 분위기를 느끼며 소주를 한잔 두잔 나누었는데요,  정말 범희오빠와 향선언니를 보며, 동신언니와 저는 나도 향선언니와 범희오빠 그리고 42대 선배님들같이 동기들을 위하고, 서로 아끼고 감싸주는  동기가 되어주고 싶고,  그런 동기가 제곁에 있기를 바랬답니다 ㅎㅎ 선배님들 우정이 너무너무 멋있으십니다!! ㅎㅎ

동신언니께 힘든 고민도 얘기드리고, 여러가지 속에있는 얘기도 꺼내며 충고와 격려도 많이 받을 수 있었어요...ㅎㅎ 언니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

그렇게 4차까지 마무리하고 저희는 각자가 갈곳으로 귀가하였습니다 ㅎㅎ 

 

이번 선배님탐방은 정말 럭셔리했습니다! 음식도 럭셔리했고, 참가자들도 럭셔리(?)하고, 제 눈에 비친 선배님들의 모습, 조언, 재밌는 이야기 모두가 다 럭셔리했습니다 ㅎㅎ 이렇게 많은 선배님들 앞에서 제 속에있는 이야기 꺼낸 게 처음인지라 저도 모르게 가지고 있던 벽이 한겹 허물어진 느낌이예요 ㅎㅎ... 선배님들이 어렵기만 한 분들이 아니란 것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고, 저희 동아리 선배님들처럼 동아리와 선후배님들에게 관심과 애정이 많은 동아리도 정말 보기힘든것 같습니다 ㅎㅎ 정말 선배님탐방은 경험할 수록 잃는것없이 얻기만 하는것같습니다 ㅎㅎ 사실 이번 1학기동안에는 선배님탐방을 많이 가지못했는데요, 앞으로 선배님들께 더 자주자주 연락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리구요, 정말 이향선선배님, 임현철선배님, 이범희선배님  저희 챙기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ㅜ ㅜ  이렇게 시간내주셔서 선배탐방 허해주시고, 잘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ㅎㅎ

 

 

 

p.s : 향선언니, 동신언니 저희 나중에 점심에 국밥한그릇해요!

 

p.s 2 : 컴퓨터 문제인지 사진이 업로드 되지가 않습니다 ㅜ ㅜ 사진은 제 페이스북과 오비카페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 댓글

48대김영민

2013-06-10 10:08:47

보기좋네요 ^___^
저도 이런 후기들을 보니 선배탐방을 가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이팅~~!!

42대 김태준

2013-09-05 16:42:51

피부좋은 또치에서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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