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44대 이진희입니다.
어느덧 시험기간이군요
가장 좋은 학점을 받을 기회라고 하는 3학년1학기를 맞아
열공을 하기 전에!
어제 22대 박성진선배님의 주최로 강동모임이 있었습니다
저희 재학생들은 강동구민이 아니었지만 ^^;; 명옥이누나의
연락으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참석자는 18대 소두영선배님, 19대 김종철선배님, 서승렬선배님
20대 오윤관선배님, 22대 박성진선배님, 24대 홍순욱선배님
36대 박명옥선배님, 정수일선배님 43대 나종혁선배님
44대 저랑 반경모 안병훈학형, 45대 박초롬학형, 46대 신동신학형
47대 양자형 이현정 김윤주학형
와우... 다 적으니까 어마어마 하네요 ㅋㅋ
여튼 6시반부터 명옥이누나 이하 학형들과
둔촌역의 해물요리집에서 만나뵈어 이런저런 얘길 하다가
오윤관선배님과 박성진선배님께서 오셨습니다.
선배님들 저희까지 와있을 줄 모르셨다며 반갑게 인사해주셨고
저희도 간만에 뵈었던터라 ㅋㅋ
맛난 아구찜 해물찜 아구탕 해물탕을 시켜 주최자 박성진선배님의
멋들어진 건배제의를 시작으로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저쪽 테이블은 무슨 얘길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희테이블은 오윤관선배님과 함께 하시는 일에 대한 얘기
진로에 대한 조언 등등 유익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그리고 박성진선배님께서 직접 모든 후배들에게 술잔을
돌려주시는 감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저같은 경우는 박성진선배님을 처음 뵌것이었는데
선배님도 후배와 술을 마시는건 처음이셨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래도 저희가 선탐을 가게 되면
서울지역에만 한정되어 가는 경향이 있어서 서울 밖에서
일을 하시는 선배님을 찾아뵌 기회가 많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선배님도 비슷한 말씀을 해주셔서 개선필요성을 느꼈고
무엇보다!! 제가 직접 하남에 계신 선배님을 찾아뵈러 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ㅋㅋ 가는 버스까지 봐뒀네요 둔촌역에서 1번버스
그리고 이어서 홍순옥선배님이 오셨습니다.
전~에 저 전역하고 동방에서 모임 참석차 학교 주변에 오셨다가
잠깐 동방 들리셔서 인사 나눴었는데 기억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이어 김종철선배님이, 이후 소두영선배님 서승렬선배님까지
오셨습니다. 앉아 한잔 더 하며 이야기를 하다가
목청 좋은 양자형학형의 야쏭으로 자릴 옮겼습니다.
맥주집에 가서 다시 도란도란 얘길 하며 술잔을 기울였고
이후 선배님들은 따로 한잔 하러 들어가시고
저희는 홍순욱선배님의 인도로 장소를 옮겨 한잔을 더 한 후
택시를 타고 각자 헤어졌습니다.
간만에 많은 선배님들 얼굴 뵈며 정말 도움이 되는 취업에
대한 얘기 사회생활에 대한 얘기 등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스탭이 세명 남은 동아리에 대한 우려와 조언도 많이
해주셨는데 올해도 잘 이어갈 수 있게끔 저희 모두 힘합쳐
노력을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그럼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전 셤 공부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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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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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代김대원] 전 언제 다시 저런 좋은 모임에 참여하게될까요 ㅠ ㅋㅋㅋ 2011-04-23
[41代 문현식] 와우~~ 선배님들 많이 오셨네~! 2011-04-18
[47代이현정] 정말 즐거웠던 모임이었습니다! 좋은 말씀도 많이 들었고 앞으로 동아리 생활이나 제 인생 전반에 대해 뼈가되고 살이되는 조언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즐겁고 유익한 시간를 보낸것같아 뿌듯합니다. 단 한 가지의 단점?인 양자형 학형의 갤럭시S 분실사건과 초롬언니의 지갑 분실사건만 제외하면요.. 흑 꼭 조만간 다시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 스마트한 냄새가 나는 스맡폰으로 이현정이었습니당ㅎㅎㅎ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