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 51대 회장 맡은 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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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올리는 글은 52대, 53대에 진행할 스터디집회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스터디 집회를 진행한 소감이나 느낀점 등을 서술하고자 합니다. 이번 스터디집회는 1,2,3,4차 스터디집회를 4주에 걸쳐 진행한 후에 5차 스터디집회 때 4주간의 결과물을 가지고 각 조별로 발표를 진행하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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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진행하는 과정에서 애초에는 스터디 조별로 추가적으로 모임을 가져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려고 노력했으나 선배님과 학형들의 시간 조율문제와 참석률 등이 문제가 되어 추가적 모임을 거의 가지지 못하고 결과물도 만들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결국 5차 스터디모임은 각 조별로 발표할 조는 발표하고 결과물을 만들지 못하는 조는 5차 스터디집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보았습니다. 조금의 아쉬운 점은 있지만 그래도 1차 스터디집회를 시작하면서 느낀 좋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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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배님과 신입생간의 허물을 벗을 수 있다. - 제가 스터디집회를 단 한번만 진행해보았는데도 인원이 적고 진행하시는 선배님께서 한분이시다 보니까 신입생들이 거리낌없이 질문하고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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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심분야의 스터디를 진행하다 보니 신입생들과 선배님들의 집회이해도가 높고 상호작용이 된다. - 면접을 통해 관심분야를 나누고 이를 통해 스터디를 진행하다보니 관심분야에 따라 조별로 분류가 되어 어느정도의 흥미 있는 학형들이 듣다보니 이해가 빠르고 선배님과의 상호작용이 꽤 잘된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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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입생들이 어색하지 않은 선배들이 동아리 내에 존재하게 된다. - 소수의 인원으로 구성하다보니 빨리 친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5번에 걸쳐 항상 보던 사람들을 보다보니 신입생의 입장에서 어색하지 않은 선배나 동기가 항상 동아리에 존재하기 때문에 동아리가 즐겁다라던지 동아리에 오고 싶은 유인책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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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좋은점과 나쁜점은 차차 알아가야할 것 같지만 지금까지 진행된 스터디집회로 보았을 때는 처음의 계획을 참여율이나 추가모임이 불가능해서 계획대로 하지는 못한 점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지금까지의 사회자집회보다는 훨씬 신입생들이 친근하게 접근하고 참여율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는 집회형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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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대 박성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