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옥언니를 필두로 하여 경묵오빠, 원욱오빠, 영호오빠, 그리고 충무로 일대 거주하는 오빠들의 모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옥언니는 항상 내게 전화를 해주신닿 난 그저 감사할 뿐 ㅠㅠㅠㅠㅠ 그런데 난 왜 인천에 있고... 흐아아아아 ㅠㅠㅠㅠ

경묵오빠 왈 : 야 명옥누나가 좋아 내가 좋아

나 왈 : 제겐 옥언니뿐입니다

경묵오빠 왈 : 뭐? 나 이제 행사 안나가 야 임시총회 열어

나 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제겐 옥언니 뿐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ㅠㅠㅠㅠ

소녀가 그저 엄마를 등지고 밤에 인천에서 충무로까지 갈 수 없을 뿐 흐읍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화가 끊긴 후 너무 웃어서 입에 경련이 일어났다

언니에게 사죄의 문자들를 보내자 언니께서 보내주신 정성스러운 답장들

썅 / 씹쌔 / 집어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언니가 아무리 이렇게 거칠게 하셔도 저 아끼시는 거 다 알아요 이히히히히ㅣ히히히히히히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