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7대 동국대학교 섭외부장 및 총무 맡은 국제통상학과 10학번 양자형입니다~

 

어제는 천년에 한 번 올까말까한 밀레니엄 빼 빼 로 데 이 였는데요 하하하 ^^

 

저희 KCC인들은 충무로 화로백서에서 오비송년회를 통해 여러 선배님들과 재학생들이 어울리는

 

정말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7시 쯤 화로백서에 가는 길에 박성진 선배님과 만나 반갑에 인사를 나눈 후 함께 화로백서에 들어가니

 

안철수 선배님께서 먼저 와계셨습니다. 선배님과 인사를 나눈 후 안철수 선배님께서 챙겨와 주신 모닝케어를 마신 후 (!!!)

 

얼마 후 비어있던 자리들이 빼곡히 차기 시작했습니다~

 

고기 익어가는 소리와 함께 KCC인들의 분위기도 무르익어가고 있을 즈음

 

갑작스럽게 찾아온 야송의 기회에 당황하지 않고 열심히 하던 대로 야송을 하고 나니 선배님들께서

 

만족해 하시며 좋아해 주셔서 더욱 흥이 나는 송년회 자리가 이어졌습니다^^~~

 

2차로는 충무로 보스를 갔는데, 흥겨운 분위기에 선배님들과 더 함께 있고 싶었지만  인천인이라서 막차를 놓치지 않아야 하기에

 

11시쯤 자리를 떠야 했습니다 ㅠㅠㅠㅠ!(챙겨주신 천대필 선배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ㅠㅠ) 

 

페이스 북이나 온라인으로 이름만 보아오던 선배님들과 직접 만나 함께 얼굴을 맞대고 농담도 주고 받음 얘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ㅠㅠ 특히 제가 페이스북에서 자주 보아오던 안철수 선배님, 성영훈 선배님은 마치 연예인을 보는

 

듯한 느낌까지 들었다는!! (제 프로필 사진에 대한 선배님들이 지대한 관심에 다시 한번 놀라기도 했답니다 하하하하하^^*)

 

이번 오비송년회를 통해 다시 한 번 KCC라는 동아리의 울타리가 얼마나 넓고 튼튼한 것이며 그 안의 사람간에 전해지는

 

인맥이 얼마나 끈끈한 것인지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은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었던 오비송년회였고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선배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그리고 오비 송년회에서 뵌 많은 선배님들을 요번 카니발에서 또 한 번 뵙고 다시 한 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요번 카니발은 ~!

 

일시 : 2011년 12월 3일 토요일 오후 6시

장소 : 동국대학교 상록원 교직원 식당 (3층)

 

입니다 ^^ 많이들 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