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노현수, 김영민, 김준호, 김병수, 천관희

어제 숙대 일일호프를 다녀왔습니다.

44대 이정석 선배님, 44대 반경모 선배님, 44대 임진용 선배님

38대 최인철 선배님께서 자리를 빛내주고 계셨습니다.

선배님들께 인사를 드리고 저희 48대 동기들은 본격적으로 부킹  합석을 했습니다.ㅋㅋ

이쁜 여자분 세분과 합석해 미친듯한 게임신공을 보여주고, 술먹고, 안주 먹고

참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돈도 48대 동기들끼리 냈내요.... 먹튀 당했습니다ㅜㅜ

저는 중간에 최인철 선배님께서 부르셔서... 숙대 김미지 선배님께

글래스 소주를 2잔 연속 하사받고 노과장이란 별명을 작명 받았습니다.... 노과장 흑흑

시간이 12시가 되자, 관희, 준호, 영민이, 병수는 숙대와 4:4 미팅을 시작했고

저는 인철이 형 가시는걸 보고, 숙대 동기 5명, 연대 10 김영섭 선배님과 합석을 했습니다..

이미지 게임부터 시작(공학 죽여라 게임), 생전 듣도보도 못한 딸기메론당근수박참외, 두부게임 등

여대 특유의 하이톤 목소리로 연대 10 김영섭 선배님과 저를 차례로 녹다운 시켰습니다.

양자형 선배님한테 SOS 쳤으나....흑흑... 선배님께선 그저 미안하다 정신차려라 는 말밖엔 해줄 수 있는게 없으시다며... 흑ㅜ

술에 어느정도 취하자.. 숙대 10 최고 미인  최유선 선배님의 인솔 하에 희망자에 한해 노래방을 가고..

남은 저와 관희, 준호는 당구장을 가서

관희에게 굴욕만 당한채(관희-150), 라면을 먹고 돌아왔습니다.

먹고 들어와 조금 쉬니, 뒷정리를 할 시간이 되어, 모두 다 같이 뒷정리를 하고

일홒 장소 앞이었던 버블트리 앞에서 KCC 단가를 부르고 해어졌습니다.

교훈: 스텝 선배님들들이 안가는 일홒에 가면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