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9대인 12학번 경영학부 스무살!!(헿..) 송혜민입니다~!!

오늘인 10월 9일(화) 에 저는 제게 처음인 선배탐방을 다녀올 수 있었어요~

44대이신 이진희 선배님의 배려(막강한 누님껜 막강한 후배가 함께 해야지!! - 제..제가 막강하단건 아니예요.../////) 로 저녁 7시 30분쯤  이진희선배님, 45대 김대원선배님과 함께 닭한마리(?) 에서 이향선 선배님을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ㅎㅎ

먼저 직장일이 고되실텐데도 후배를 위해 친히 발걸음 해주신 이향선 선배님께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ㅎㅎ

사실 처음엔 조금 어색했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자기소개도 하고 서로 안부도 물으면서 금방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될 수 있었어요~

농을 던지며 즐거운 시간도 이어졌고, 중간에 47대 양자형 선배님, 41대 허성욱선배님, 43대 문영인선배님이 합류하시고 곧이어 42대 임현철선배님도 오시면서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계속되었어요 ㅎㅎ 저로썬 평소에 뵙기 힘든 선배님들을 만날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라 정말 들떳답니다~ ㅋㅋㅋ

이향선선배님과 임현철선배님의 정말 끈끈한 우정도 느낄 수 있어서 부러웠어요~

저도 49대 동기들과 몇년후에도 그런 끈끈한 사이를 유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양자형선배님과 이향선선배님 그리고 문영인선배님처럼 어여쁘시고 성격도 좋으신 여자선배님들이 제게 좋은말씀도 많이 해주셨답니다 ㅎㅎ

동아리에  애정이 가득한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으면서 저도 동아리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시하는 기회가 되었어요!

솔직히 그동안은 저의 개인사정을 더 우선시하고 동아리에 소홀한 면이 없잖아 있었는데요 ㅜ ㅜ 앞으로 더욱 분발해서  정말 동아리에 애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무엇이든 열심히,  멋지게 해내자!! 나도 몇년후엔 저렇게 멋있게 웃으며 후배들에게 조언해줄 수 있는 선배가 되자! 라는 다짐도 했구요 ㅎㅎ

아직은 미래의 일이지만 나중에 들어올 제 후배들, 특히 여자후배들을 많이 챙겨주자 라는 생각을 했어요 ㅎㅎ (그래요...전 여성을 편애합니다...그동안 여자선배님들을 너무나 갈구했어요 헤헤)

그렇게 저희는 2차 보쓰! 로 향했구요 ~ 처음엔 4명이었던 저희가 허성욱선배님, 양자형선배님,  문영인선배님, 임현철선배님에 이어 45대 윤경훈선배님이 합류하시면서 규모가 커졌답니다~ (잠깐 들르셨던 45대 이영욱 선배님도 전 잊지않아욤!! ㅎㅎ)

슬슬 취해가시는 양자형선배님의 모습도 보고(헷), 당황스런 질문도 받고(?) ㅋㅋㅋㅋㅋㅋ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ㅎㅎ

오늘 후배를 위해 시간, 금전, 그리고 애정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던 함께하신 선배님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선배님 탐방도 더 다녀오고 싶구요~ 

 새로 알게된 분이었든 기존에 알던 분이었든 모두가 제 인연의 끈이 닿은 소중한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앞으로도 이 끈이 더욱 넓어지고 끈끈해지길 바래요~~~~>_<♥♥♥♥♥

끝으로 이향선선배님, 허성욱선배님, 임현철선배님, 문영인선배님, 이진희선배님, 김대원선배님, 윤경훈선배님, 양자형선배님 모두 좋은 꿈꾸시는 기분좋은 밤이 되시길 바라구요~ 내일도 힘차게 시작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ㅎㅎ

아참! 늦었지만 이향선선배님!! 생일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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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진희선배님...저 술 잘 못마셔요 ㅜ ㅜ 막강하지 않습니다!!

인증샷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