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시 주의사항
1) 구체적인 사례를 쓴다.
2) 상세한 설명 없는 칭찬이나 비방을 넣지 않는다. - 이런 건 댓글로 씁시다.
3) 호칭은 생략한다.
1. 42대 정보부장
2. 2006년 동아리 홈페이지를 만든 이.
3. 고해성사
- 만취시 옆자리 상대의 고민을 들어준다.
- 단, 아무런 고민이 없을 시 고민이 나올 때까지 추궁한다. 방금 만난 커플도 그녀 앞에선 헤어지기 직전.
4. 피자헛 리치폭파사건
- 피자헛에서 샐러드바 위에 샐러드를 쏟은 뒤 자리로 돌아와 42대 이범희 학형에게
리치(Litchi)를 까주겠다고 꼬드긴 뒤 얼굴 앞에서 폭파시킨 사건
- 이후 "치워드릴까요?"라고 묻는 종업원에게 42대 박민영 학형이 "이년도 같이 치워주세요"라고 대답.
5. LT 북어국사건
- 2005년 LT에서 과음 후 겨우 숨쉬고 있는 41대 김윤아 학형, 42대 권영현 학형, 42대 임현철 학형의 애원을
무시한 채 42대 홍지영 학형이 3분 북어국을 끓임(냄새가 매우 역했다고 피해자들은 진술한다)
- 42대 권영현 학형이 화장실을 차지하고 41대 김윤아 학형은 밖에서 문을 두드리며 절규함.
이미 늦어버린 42대 임현철 학형은 밖으로 뛰쳐나가다 건물주가 아끼는 난(蘭) 화분에 구토.
6. LT 폴라포사건
- 위의 사태가 진정되고 귀가하던 중, 홍지영 학형이 폴라포(해X사의 포도맛 빙과)를 꼭 먹어야겠다고 주장
결국 위 사건 피해자들은 길거리에서 보라색 구토를 쏟아냄.
7. 하계엠티 국수사건
- 42대 홍지영 학형이 2005년 하계엠티 새벽에 비빔국수를 만듬.
- 42대 이향선 학형은 그 요리를 '국수에 김치와 밀가루햄을 갈아 넣고 다시다를 뿌린 맛'이라고 평함.
- 못먹겠다는 생존자들에게 '만든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다', '놀기만 하면서 일하는 사람에게 어찌 이럴 수 있나'며 분노.
- 결국 화를 가라앉히기 위해 모두 한그릇씩 먹음.
8. 하계엠티 의자사건
- 2006년 하계엠티때 타고 온 미니버스의 의자 손잡이가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
- 모두가 당시 그 자리에 앉았던 홍지영 학형을 의심. 본인은 아니라고 부인(했으나 위와 같은 역사가 있으므로 주장이 먹히지 않음)
- 4년 뒤 42대 박민영 학형이 사실 그 때 범인은 홍지영 학형이 아니었으며, 손잡이는 원래 부러져 있었다고 증언.
- 그럼 왜 그 때 말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분위기가 재미있어서"라고 대답함.
9. 몸무게 45kg 사건
- 2006년 학생회관 앞에서 무언가 마음이 훈훈해지는 아이돕기 같은 행사를 함
- 호기심이 동한 홍지영은 그것을 참가하기 위해 이범희를 잡아끌고 데스크 앞으로 돌진
- 막상 가보니 그곳에는 설문조사를 위해 키와 몸무게를 적어야 하는 칸이 있었음
- 이범희는 후딱 쓰고 끝낸후 홍지영의 설문지를 유심히 쳐다보기 시작 (그때 그 일그러진 표정이 기억에 남음)
- 마음이 다급해진 홍지영은 키는 정상대로 썼지만 몸무게는 45kg 으로 적은채 볼펜을 던지다시피하고 도주
- 그 모습을 본 이범희는 '마치 가젤을 잡기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달리는 치타를 보는듯 했다' 라고 말함
10. 안양천 달리기 사건
- 평소 고민 상담을 좋아하는 홍지영 학형이 권영현 학형의 고민을 들어주기로 해서 인덕원(안양의 지명)에서 만나
상하이 객잔에서 모든 것을 털어놓기로 함
- 권영현 학형의 고민을 들어주던 홍지형 학형이 어느새 술해 취함.
- 이 모습을 본 권영현 학형은 같은 동네에 사는 최인철 선배에게 연락 도움을 요청하고자 함
- 미처 전화기 들새도 없이 갑자기 홍지영 학형이 뛰어나감
- 홍지영 학형이 몸을 가누지 못해 집까지 업어가게 됨. 그 과정에서 권영현 학형의 무릎이 깨지고 바지가 찢어짐
- 홍지영 학형이 됐다며 내리라고 하더니 갑자기 신발을 벗고 도주
- 자기집이 아닌 다른 곳에 들어가길래 "거긴 아니잖아"라며 권영현 학형이 따라들어감
- 그 곳은 홍 학형의 할머니 집. 할머니와 권영현 학형이 마주침
- 할머니 왈 "자네는 누군데 지영이 신발을 들고 거기 서있나?"
11. 좋아하는 음식
- 구운 방울토마토, 딸기우유에 말아먹는 포도맛 죠리퐁 등